에세이
일상을 그리는 에세이
총 2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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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납장을 정리하다 희끗희끗 얼룩진 채로 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무쇠솥을 발견했다. 지름 30센티정도 되는 작은 솥이다. 몇 년 전 시골에 사는 언니에게서 얻어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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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족과 잡뼈가 들통에서 끓고 있다. 요양원에서 복무중인 아이가 우족과 잡뼈를 명절선물로 받아왔다. 그것들을 잘 손질한 후 찬물에 네 시간을 우린다. 충분히 핏물을
일상을 그리는 에세이
수납장을 정리하다 희끗희끗 얼룩진 채로 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무쇠솥을 발견했다. 지름 30센티정도 되는 작은 솥이다. 몇 년 전 시골에 사는 언니에게서 얻어 온
우족과 잡뼈가 들통에서 끓고 있다. 요양원에서 복무중인 아이가 우족과 잡뼈를 명절선물로 받아왔다. 그것들을 잘 손질한 후 찬물에 네 시간을 우린다. 충분히 핏물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