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일기 목록

4.차차는 따뜻하다.

차차는 따뜻하다 grigogl  도연차차는 따뜻하다 grigogl 도연

차차는 따뜻하다 .

곁에 와서는 어딘가 한 곳이라도 슬쩍 기대어 잠을 청한다.

나를 따뜻하게 해주고 싶은건지,

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은건지,

잠들어 있을 때 꼬리를 내 쪽으로 가지고 와 손으로 잡고 있어도

한쪽 눈을 살짝 치켜뜨는 것 말고는 이내 별일 없다는 듯 잔다.

귀찮게 하는 건 차차일까.. 나일까..

아무래도 내가 따뜻해지고 싶어서 차차를 귀찮게 하는 듯 싶다.

끝
댓글 0개